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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한파 속 서해안 폭설, 곳곳이 빙판...밤사이 더 심해질 듯 / YTN

2022-12-17 92 Dailymotion

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 도로는 오전부터 내린 폭설로 도로 곳곳이 빙판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한파와 눈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 폭설과 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눈 상황부터 알아보죠, 한파 속에 많은 눈이 내리는 서해안이 비상인데, 지금 어디가 가장 위험한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전북 지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은 YTN 시청자제공 영상인데요 호남 고속도로 정읍에서 전주 사이 구간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도로 주변으로는 10cm에 가까운 눈이 쌓여있고 강한 눈발에 시야 확보도 힘든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눈구름대가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 상에서도 강한 눈구름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어서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도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고창과 부안 군산 등 전북 지역에 대설경보가 그밖의 충남과 호남,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<br /> <br />밤사이 눈이 더 강해지면서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50cm 서해안에는 최고 25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눈 폭탄이 예상되는 서해안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눈 폭탄과 함께 한파 기세는 더 강해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3도, 철원 영하 18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한파경보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매우 강한 한파로 심각한 피해 가능성이 있다며 동상 등 건강 관리는 물론 수도관 동파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 한파는 월요일까지 이어진 뒤 잠시 주춤하겠지만, <br /> <br />다음 주에도 눈과 영하권 추위가 반복하며 기온 변화가 커지는 등 변덕스런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2171450475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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